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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해동 미디어는 최고의 콘텐츠로 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해 나갈 것입니다.

1955년 창간된 해동일보가 70년 가까이 용궁포 지역의 대표 언론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세월 한결 같은 마음으로 해동일보를 성원하고 지지해주신 독자 여러분 덕분입니다. 해동일보는 대(代)를 이어 신문을 봐주신 용궁포 시민 여러분과 함께 울고 웃으며 성장해왔습니다. 해동일보는 이제 신문은 물론 온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용궁포 전 지역 15만 가구가 신뢰하는 지역 종합미디어로 발전했습니다.

미디어 환경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온라인 공간에선 진실과 동떨어진 거짓 정보와 헛소문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해동 미디어는 이런 혼란스런 시대 변화 속에서도 변함없이 용궁포 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을 받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신을 갈고 닦는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해동미디어그룹이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 깊이 있는 분석과 해설, 시시비비를 가리는 명쾌한 오피니언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내야만 이런 노력이 독자여러분의 마음에 닿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다른 매체에선 볼 수 없는 용궁포만의 콘텐츠를 만든다는 우리의 긍지와 해동일보니까 믿을 수 있다는 독자 여러분의 신뢰가 어우러질 때 해동미디어 그룹의 진정한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동미디어는 디지털 융합 시대에도 앞서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뉴스를 제공하는 모바일해동닷컴, 용궁포 경제-산업 분야의 실시간 속보와 고품질 정보를 신속하고 풍성하게 전달하는 해동비즈닷컴이 이미 지역 기업인과 시민 분들의 성원 속에 제자리를 잡았습니다. 2019년에는 용궁포 최초의 지역 케이블방송인 ‘HBC해동방송’이 성공적으로 개국하여 태양 드래곤즈 경기 중계와 지역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해동일보는 창간 이래 늘 용궁포 시민과 함께, 시민의 편에서 신문을 만들어왔습니다. 해동미디어그룹은 앞으로도 독자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먹고 크는 언론의 영향력을 오로지 용궁포와 지역 발전을 위한 일에만 쓰겠습니다.

해동일보는 앞으로도 용궁포 전 세대와 계층에서 가장 많은 독자를 가진 미디어그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성전자와 진광전자 등 지역 기업의 성장과 해동대학교의 발전, 용왕제와 해산물축제 등 전통 문화의 계승, 그리고 용궁포만의 아름다운 해안 환경 보전까지 – 우리 지역의 모든 소중한 가치들을 지켜나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지켜봐주십시오. 용궁포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우리 고향의 번영을 기원합니다.

해동일보 편집국장
강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