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자유와 시민 참여

우리는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가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이며 모든 자유의 기초임을 믿는다. 따라서 언론자유의 수호는 반도신문에서 일하는 우리 모두의 의무이다.
우리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신문을 만들며 정치권력과 경제권력으로부터의 어떤 간섭도 배격한다.
우리는 반도신문이 특정 자본이나 광고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시민 후원제를 통해 운영되며, 이러한 독립성은 반도신문의 움직일 수 없는 원칙이다.

진실 보도와 권력 감시

우리는 상업주의, 선정주의 언론을 배격한다.
우리는 용궁포 지역과 시민들의 중대사에 관하여 시민이 알아야 할 진실을 밝힌다. 사실과 진실을 바르게 전달하지 않는 것은 언론인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저버리는 것이며 시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다.
우리는 불의와 부정에 대한 비판자로서 봉사하며 지역 권력과 자본에 의한 시민권 침해를 파헤친다.
우리는 개발업체나 특정 이익단체의 청탁이나 압력을 배제한다.

환경과 공동체 우선

우리는 용궁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키는 것이 언론의 중요한 사명임을 인식하고, 개발논리에 앞서 환경보전과 지속가능성을 우선한다.
우리는 어민, 노동자, 소상공인 등 서민층의 목소리에 특별히 귀 기울이며, 이들의 생존권 보호를 위해 노력한다.

시민의 반론권 보장

오보의 정정

취재원의 보호

사생활의 보호

정당 및 이익집단에 대한 자세

언론인의 품위

우리는 신문제작과 관련하여 금품·기타 부당한 이익을 얻지 않는다.
우리는 개인의 이익을 위해 기사를 쓰거나 다루지 않는다.
우리는 시민 후원금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이를 투명하게 관리한다.

시민사회와의 협력

편집부 민주주의

윤리실천 요강

시민편집위원회

시행